항목 ID | GC0120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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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積林里 |
영어음역 | Jeongn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숲이 마을을 겹겹이 둘러싸서 적림(積林)이라 불리어진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선산군 몽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쌍암동, 구미동, 질곡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적림리라 하고 산동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마을 남북으로 도중천이 흐르고, 동서로 인덕천·신당천·동곡천이 합류하여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현황]
산동면사무소가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 동곡천을 경계로 인덕리와 동곡리, 서쪽으로 성수리, 남쪽으로 신당리, 북쪽으로 도중리와 접한다. 국도 25호선과 지방도 923호선 및 군도가 지나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며, 산·학·농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 잠재력을 고루 갖춘 지역이다. 국도 양쪽으로는 산동면사무소·파출소·농협·산동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다.
마을의 편의를 위하여 1969년부터 1988년까지 21개 관정을 설치하였고, 1971년 마을 안길을 확장하였다. 1975년 적림보를 설치하였고, 1980년 마을 회관을 세웠으며, 1983년 산동양수장을 완공하였다. 1966년에 5일장이 개설되어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섰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주민들은 상업과 농업을 겸하여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구미4공단 편입 지역에 속한 주민들의 이주로 인구가 약간 줄었으나 공단이 완공되면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