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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126
한자 一善誌
영어의미역 Town Chronicle of Seonsan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읍지
관련인물 최현|이준
저자 최현
번역자 김홍영
편찬연도/일시 1618년연표보기
간행연도/일시 1983년|1998년연표보기연표보기
간행처 선산문화원 지도보기|구미문화원지도보기
소장처 규장각|장서각|국립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규장각: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관악로 1] 서울대학교 내/장서각: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50 한국학중앙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 60-1[반포대로 201]

[정의]

1618년에 최현이 편찬한 선산의 옛 읍지.

[편찬/발간경위]

선산부사로 부임하였던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1477년 읍민들에게 공평한 세정을 펼치고 관할 지역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로 「선산지도지(善山地圖誌)」를 만들었으며, 이를 행정 자료로 이용하였다. 이후 노경임(盧景任, 1569~1620)은 1601년 『숭선지(嵩善誌)』를 편찬하였으며, 1618년(광해군 10) 인재(訒齋) 최현(崔晛, 1563~1640)『일선지』를 편찬하였다. 1630년(인조 8)에는 창석(蒼石) 이준(李埈, 1560~1635)『일선지』의 인물 부분을 보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선산문화원에서 1983년 영인한 『일선지』는 현재까지 남아 있는 여러 이본 가운데 가장 완본에 해당한다. 규장각에는 3권 3책본이 있으며, 장서각에는 6책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필사본 권1만 남은 낙질본이 있다.

[형태]

규장각본(奎15484)은 3권 3책 필사본이며, 크기는 30.6×20.7㎝이다. 고종 대에 와서 내용을 추록하여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한국인문과학원에서 1989년 영인하였다. 장서각본(k2-4291)은 표제가 『일선읍지(一善邑誌)』이며, 필사본이다. 선장(線裝)이며, 본지(本誌) 3권, 보유(補遺) 3권으로 합 6책이다. 크기는 31.5×20.8㎝이다. 국립중앙도서관본(한고조62-70)은 1책 49장 필사본이며, 크기는 32.2×21.5㎝이다.

[구성/내용]

후손가에 전승된 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1책의 권수에는 「선산지도지」와 「지리도십절(地理圖十絶)」이 있다. 이어 지리(地理), 풍속(風俗), 공부(貢賦), 관사(官舍), 학교(學校), 질사(秩祀), 공서(公署), 고적(古蹟)이 있다. 2책에는 인물(人物)과 신증(新增), 3책에는 행장과 묘지명 등, 4책에는 잡저와 별집 및 부록 「금생이문록(琴生異聞錄)」을 수록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나 『영남읍지(嶺南邑誌)』의 선산편에 수록된 형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권수에 있는 「선산지도지」는 1477년 김종직이 선산부사로 있으면서 작성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김종직은 서문에서 백성을 보호하고 부역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 읍지와 읍도를 만든다고 하였다. 즉 세역을 공평하게 부과하기 위해 관할 지역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필요하였으며 이것이 「선산지도지」로 나왔다. 이후 관할 지역 파악을 위한 지리지가 계속 요구되었으며, 『일선지』 외에도 『선산읍지』 등 여러 형태의 읍지가 계속 편찬되었다. 한편 1900년 경에는 김지원(金志遠, 1841~1906)이 속편에 해당하는 『일선속지(一善續誌)』를 편찬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2.17 [편찬/발간경위] 수정 * 단행본 편찬년도 추가 선산지도지 1477년/ 숭선지 1601년 / 일선지 16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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