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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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士冠里 |
영어공식명칭 | Sagw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사내동(士乃洞)의 사(士) 자와 현 진개골의 옛 지명인 진관동(眞冠洞)의 관(冠) 자를 따서 사관리(士冠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해미군 일도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진관동(眞冠洞)과 사내동(士乃洞) 일부를 병합해 사관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하여 정미면이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군 정미면 사관리에서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마을]
사관리의 자연 마을은 9개이다. 사내골은 옛날에 선비들이 학문 수학을 위해 선비촌을 이루었다는 설이 있다. 진관동은 의연한 선비들이 정착하여 학문 연구를 하였다. 지형이 개가 누운 형상이라 하여 진개골로 부른다. 구수골은 지형이 구수[소먹이 그릇]와 같다 하여 '구수골'이라 부른다. 비석말은 조선 선조 때에 덕수 이씨 동악 이안눌의 신도비가 있어 '비석말'이라 전해지고 있다. 세종골은 구수골 내의 서쪽에 있으며, 갈티재의 남쪽에 있는 골로 근래 감, 밤 과수원이 조성되었다. 양지말은 부락 중심지에 남향을 한 곳으로 예부터 살기 좋아 ‘양지말’이라 부르고 있다. 함박골은 사내동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생김새가 함박[바가지] 모양과 비슷하여 ‘함박골’이라 부른다. 층층골은 사관리 하부 동방에 있는 조그마한 골로 산전이 층층으로 있어 내려오는 말이다. 평상재는 사관리 하부 남방에 위치한 곳으로 대운산 가지막과 수당리 호구마루를 갈 수 있는 나지막한 고개가 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사관리의 면적은 2.322㎢㎡, 인구수는 153명[남자 73명, 여자 80명]이며, 마을 회관, 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