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교육 관련 자료 박물관.
[설립목적]
교육에 관한 자료와 문헌, 교육의 변천사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교육의 역사를 배우고 익히는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년 7월 14일 구 학생회관 건물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소중한 사료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시절의 학교 모습과 교실, 책, 학용품 등을 보여 주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충청북도 교육의 발전사와 조상의 교육적 지혜 및 전통 계승과 현재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박물관의 개념에서 벗어나 일반인에게는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과거의 교육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황]
충북교육박물관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국경일에는 휴관을 하고 있다. 눈으로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만져 보고 체험하는 박물관을 표방하여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는 과거 교육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별전시실에서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1층에 374.55㎡(112평) 규모로 어린이 안전체험관과 휴게 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419.2㎡(126평) 규모의 제1전시실과 휴게 공간이 있다. 3층은 470㎡(141평) 규모에 제2전시실이 있으며, 4층에는 353.18㎡(106평)의 규모로 기획전시실과 학예연구실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