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문화특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644
한자 淸州直指文化特區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직지대로 713]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년월일 2007년 7월 16일연표보기
지정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직지대로 713]
면적 13만 1,288㎡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대에 지정된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 구역.

[개설]

지역 특구란 지역의 특성과 여건상 비교 우위에 있는 특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 구역을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2007년 7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대가 청주직지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청주시는  특구 조성을 위해 1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10년까지  직지문화광장, 금속활자주조체험관 등을 포함한 기반 조성 사업, 직지 문화 특화 상품 개발 판매 및 홍보 사업, 관광 자원 개발 및 투어링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청주직지문화특구를  기록·인쇄·문화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위치]

청주직지문화특구운천동 866번지[직지대로 713] 일대 13만 1288㎡로, 청주고인쇄박물관한국공예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운천공원예술의 전당 등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다.  직지 지정 학교인 흥덕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직지 특화 교육 기관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현황]

2005년부터 청주시는 시민 단체와 함께 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왔다. 청주직지문화특구가 지정되면서 지역 특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의거해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2008년에 충청북도 문화예술의 거리 시범 사업 예산으로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등 10억 원을 들여 한국공예관부터 흥덕초등학교 구간에 조각 공원, 직지 쉼터 조성 등 직지 문화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직지문화특구는 주로 김치나 된장 등 특산물에 지정되었던 관례를 깨고 문화 부문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지역 차원의 사업에서 국가적 사업으로 승격되었고 문화도 산업이라는 가치관이 형성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 보도자료(청주시, 2007)
  • 청주시청(http://www.cjci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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