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551
한자 -忠淸日報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40-10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태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인 김영일
판종 대판 20면
창건연도/일시 2005년 8월 15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종합일간신문.

[창간경위]

2005년 8월 15일 50여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새충청일보사는 충북지역의 안정적인 보급망을 기반으로 2006년 1월 대전·충남 지역에 주재기자 파견 및 보급망을 구축하고 개혁언론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변천]

새충청일보사의 창간 뿌리는 충청일보사에서 비롯됐다. 새충청일보사 창사 맴버들은 충청일보사에서 근무하던 언론인들이다. 이들은 2004년 5월 7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충청일보사지부를 결성해 단체교섭을 시작했으나 결국 2004년 9월 16일 전면파업에 이르렀다.

충청일보사는 같은 해 10월 14일자로 『충청일보』의 발행을 중단한데 이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이어 이사회 및 주주 총회를 열어 법인청산을 결의하고 청산인을 선임했으며 11월 17일자로 117명의 전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를 통보한 뒤 청산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당시 58년이나 된 『충청일보』를 이어갈 대체신문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2005년 3월 30일 김영일 조합원(편집, 정치, 사회부장을 역임하고 당시 괴산주재부장)을 대표이사로, 윤상일(당시 광고국장)을 상무이사로, 안재흥(당시 윤전부장)을 감사로 하여 (주)신충청일보사를 설립했다.

이후 청주시 복대동 40-10 광정빌딩을 사옥으로 확정하고 창간 실무위원회를 구성, 새 신문 창간작업을 서두르고 사외이사를 위촉했다. 6월 28일 제호를 『새충청일보』로 하여 문화관광부에 정기간행물 등록신청을 하고, 김주철(당시 사회부장)을 직선제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서민대중을 대변하는 신문』을 사시로 정해 “자립경영실천”, “개혁적 대중지”, “편집권 독립”, “제역할 하는 지역언론” 등을 창간정신으로 8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창간당시는 주 84면(월~목요일은 16면, 금요일은 20면)을 발행하다가 2006년 1월 1일자로 주 100면(매일 20면) 발행하고 있다.

[구성과 형태]

종합일간신문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여성, 종교, 생활, 건강 외 대전 충남북 지역면을 배정, 시·군지역의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노동, NGO, NPO 등 그동안 지역 일간지에서 다루지 않던 분야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조직운영]

새충청일보사는 창간과 동시에 언론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및 정정보도와 반론권보장을 위해 고충처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독자의 여론을 지면에 반영하고자 독자권익위원회를 구성, 월 1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주민에게 폐해를 주지 않고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개혁적인 신문의 필요성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문을 열망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려고 충청일보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가 시민사회단체, 노동계와 힘을 합쳐 ‘개혁언론’을 탄생시켰다. 또한 충청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60년 전통의 충청일보사가 폐간되려는 상황에서 『충청일보』의 정통성 계승을 자임코자 제호를 『새충청일보』로 정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새충청일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2006년 3월8일에 발표한 지역신문 구독현황조사에서 충북지역의 구독률, 열독률, 인지도, 선호도에서 창간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하여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29 본문 내용 수정 [변천] 김주철(당시 사회부장을)을 직선제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김주철(당시 사회부장)을 직선제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