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산성마을 - 개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501
한자 山城洞山城-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가구수 44가구

[정의]

행정명은 용담·명암·산성동 12통이고, 법정명은 산성동 산성마을이다.

[개관]

산성동 산성 마을은 본래 청주군(淸州郡) 산내이하면(山內二下面)의 지역으로서 상당산성 안이 되므로 산성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거죽리와 양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해서 낭성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8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산성마을은 각성받이 마을로 밀양김씨, 반양 최씨, 충주 이씨, 밀양박씨(密陽朴氏) 등이 주거하고 있다. 윗동네는 서창이 있었다고 해서 “창말”이라 하며, 아랫동네는 “동문안”이라고 한다. 지금 한옥마을로 조성된 마을 중간에는 예전에는 주택이 없었다. 최근에 산성을 보수한 후 성내를 완전히 정화하여 한옥으로 단장하고 토속음식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산성 길 들어오는 곳을 예전에 “주막거리”라 불렀으며 이곳에 집이 5채 정도 있었다.

산성마을은 44호가 거주, 인구는 약 120여명 정도이다. 최고령 남자가 87세이며 여자는 91세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시내에서 들어와 살고 있으며, 토박이는 20여 가구가 안 된다. 연령대는 장사하기 위해 새로 이주해 온 50대가 많은 편이다. 창말은 대부분 토박이이며, 동문안은 이주민들이 대부분이다. 예전에는 동문안을 포함하여 60호 정도였다.

[정보제공]

  • •  이대원(남, 1935년생,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59, 토박이)
  • •  이순자(여, 1934년생,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05-12, 괴산 출생, 전 부녀회장)
  • •  최동욱(남, 1937년생,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87-1, 토박이)
  • •  한용태(남, 1942년생,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07)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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