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지명유래]

수름재 아래에 있는 동네이므로 ‘수름재’ 또는 주성(酒城)이라 하였다.

[형성과 변천]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山外一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기리(新基里) 및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의 장성리(長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주성리(酒城里)라 하여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다. 1990년 8월 1일에 주성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신설 행정동인 오근장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당시에는 동부(東部)출장소 관할이었다가 1995년 1월 1일에 상당구 관할이 되었다. 1991년 10월 18일에 동의 일부를 율량동에 이관하였다.

[자연환경]

상당산(上黨山)[419m]에서 뻗어 내려온 능선의 산기슭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 중앙부에는 작은 구릉이 있고, 그 주변에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과 동북쪽은 청원군 내수읍, 동남쪽은 동남쪽과 남쪽은 율량동, 서쪽은 주중동과 각가 접하고 있다.

동의 서쪽 경계를 따라 의암로가 남북으로 개설되어 있고, 동부우회도로가 의암로와 주성사거리에서 직교하며 서에서 동남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어서 청주시 외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북단에는 내수구길이 있고, 동부에는 좁고 구불구불한 수름재1길, 수름재2길, 수름재3길, 강당말길, 강당말안길, 주성로 등이 개설되어 있다.

[현황]

상당구 북동단에 있는 오근장동 관할의 법정동으로 삼각형 모양이며, 면적은 1.42㎢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132세대 33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182명이고 여자는 149명이다. 자연마을은 강당말, 뚜껑샘(거리), 새터(신기리), 셋집매, 역대, 염통자리, 주막거리 등이 있으며, 주요 지명으로는 강당산, 구성앞들, 너더리, 목은(牧隱)영당, 백화산, 병풍바위(평풍바위), 새말앞들, 수름재(술재, 수리재), 수리봉(독소리봉), 시포골(시푸골), 역대고개, 역대골(방죽골, 배배미골), 역대들, 역대방죽, 열녀문자리, 왜꼴, 왜꼴논, 왜꼴밭, 은고개, 이유당터, 장고개, 장성배기(장승배기), 질구샘(질구샴, 장구샘, 옻샘), 질구샘구레, 큰바위 등이 있다. 주요시설 및 기관으로 충청북도지방경찰청, 사회복지법인 주성어린이집 등이 있으며, 문화유적으로는 목은영당과 목은영당 내의 건물인 충북문화재자료 제17호 주성강당 등이 있다.

자연마을은 강당말, 뚜껑샘(거리), 새터(신기리), 셋집매, 역대, 염통자리, 주막거리 등이 있고, 주요 지명으로는 강당산, 구성앞들, 너더리, 목은(牧隱)영당, 백화산, 병풍바위(평풍바위), 새말앞들, 수름재(술재, 수리재), 수리봉(독소리봉), 시포골(시푸골), 역대고개, 역대골(방죽골, 배배미골), 역대들, 역대방죽, 열녀문자리, 왜꼴, 왜꼴논, 왜꼴밭, 은고개, 이유당터, 장고개, 장성배기(장승배기), 질구샘(질구샴, 장구샘, 옻샘), 질구샘구레, 큰바위 등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충청북도 지방경찰청이 이곳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건물을 신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