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설립목적]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따뜻이 보호하며 치료하기 위해 무료로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1946년 천주교회 청주교구에서 ‘육아원’으로 발족하였으며 1966년 8월 정원 26명의 양로원으로 사업을 변경하였다. 1974년 4월 정원 80명의 신축 양옥 3층 건물을 완공하였고 1997년 10월 성심양로원(경로수녀회)이 전주로 이전하였다.

이후 12월에 성심양로원을 재개원하였고 2004년 1월에 70명 규모의 성심노인요양원으로 사업을 변경하였으며 7월에는 물리치료실을 개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서비스로는 환자특성에 맞는 영양식 제공, 전문간호사에 의한 체계적 관리, 정기적인 혈압·당뇨·체중관리,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체조와 발맛사지, 수지침과 같은 건강프로그램, 노래교실과 서예교실 같은 여가프로그램, 성서쓰기와 성가교실 등 종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행사로는 종교행사, 야외나들이, 바자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 노인과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할 능력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입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요양원 내외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

원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생활복지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생활지도사, 조리원, 간호조무사, 위생원 등 총 3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