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설립경위]

1957년 2월 5일 오종호 집사를 비롯하여 다섯 명의 평신도들이 설립하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청원군 낭성면 이목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돌아온 성도들은 그들이 받은 체험과 간증을 기존교회가 이해 못하자,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모충동 사가에 모여 예배를 보게 되었다.

[변천]

모충동의 한 가정에 모여 시작한 성도들은 모충동의 3칸 집으로 이전한 뒤, 서문동과 운동동 시절을 거쳐 현재의 남문로1가(南門路一街)로 이전하였다. 1957년 9월에 석상희 목사가 초대 교역자로 취임하였고, 2대 김상호 목사에 이어 현재 3대 권문집 목사가 1970년 말 부임한 이후 헌신과 섬김으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 마음이 되어 총력전도, 구역의 확장, 그리고 말씀교육에 힘써 내적으로는 주님께서 기뻐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 외적으로는 지역교회 개척, 농촌교회와 미자립교회 후원, 선교사 훈련과 파송을 통해 땅끝의 열방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며, 수행하는 교회로 발전해 가고 있다.

[조직]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 교회학교 및 여러 자치기관이 조직되어 있으며, 권문집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4명, 전도사 6명, 12명의 장로가 교회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