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499
한자 淸州井下洞磨崖毘盧舍那佛坐像
영어의미역 Rock-carved Seated Vairocana Buddha in Jeongha-dong
이칭/별칭 정하리 마애비로자나불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 산 9-1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박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2월 17일연표보기 - 청주 정하동 마애비로자나불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주 정하동 마애비로자나불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머리높이 65㎝
연화대좌높이 45㎝
높이 323㎝
연화대좌너비 214㎝
소유자 청주시
관리자 청주시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 마을 앞 도로변의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

[개설]

청주 정하동 마애비로자나불좌상은 문헌기록이 없어 자세한 내력을 알 수 없다. 속칭 돌산으로 불리는 바위산에서 돌출된 판석형의 자연암반에 선각(線刻)으로 조성한 마애불로서 조각양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불상의 윗부분 바위에 보를 끼우기 위한 홈이 파인 점으로 보아 작은 법당 형태의 목조가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처음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으로서 잘 보존되고 있다.

[형태]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끝자락에 돌출된 판석 모양의 바위에 선각에 가깝게 부조한 이 마애불은 화려한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이다. 머리에는 둥근 형태의 두광(頭光)이 표현되었고 관모(冠帽)를 썼다. 그리고 이마에는 백호(白毫)를 끼웠던 구멍이 있으며 양쪽 귀는 큼직하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당당한 어깨 등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법의는 통견(通肩)으로 양팔에 걸쳐 대칭을 이루고 옷 무늬가 유려하게 조각되어 무릎까지 덮고 있다. 수인은 왼손의 둘째손가락을 오른손으로 잡은 지권인(智拳印)을 결하고 있어 비로자나불임을 나타낸다.

조성 시기는 불상의 조각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하대의 9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규모는 전체높이 323㎝, 머리높이 65㎝, 연화대좌 높이 45㎝, 연화대좌 폭 214㎝이다.

[의의와 평가]

전체적으로 단정한 자세로 보이고 유려한 조각수법이 돋보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관모를 쓴 비로자나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동일암면 하단의 약간 돌출된 부분을 이용하여 연화대좌를 조각한 것도 기발한 착상이라고 하겠다.

1982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영문본문]

This is an outstanding example of a Vairocana Buddha carved out of a natural rock and is a valuable source for the study of ancient Buddhas. Although it is typical of those that were done in the 9th century and can be compared to an 863 Vairocana appearing on a sarira container discovered in a three-story pagoda at Biroam Hermitage of Donghwasa Temple in Gyeongsangbuk-do Province and to another 865 Vairocana at Dopiansa Temple, it was actually carved somewhat later in the early Goryeo period(918-1392). The image is characterized by a thin waist, voluminous knees, and a robe which flows over the body in thin linear folds. The Buddha sits on a lotus pedestal with its hands in the mudra position symbolizing the oneness of the Buddha with the multitude. Typically there is a halo surrounding the head, but quite unusually the head appears to be wearing a hat.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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