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장애인 재활시설.

[설립목적]

일반적인 고용이 어려운 중증 정신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취업 및 보호작업 시설로의 전이를 위한 직업적응 훈련과 작업활동을 실시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업활동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자활기반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부터 충북재활원 생활관 소속의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1998년 12월에 장애인 보호작업장 ‘충북재활원 보호작업장’으로 정식등록하고 2001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 직업재활기금사업을 수행하였으며 2003년 3월에 ‘요한작업활동시설’로 명칭이 통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직업적응훈련, 작업활동, 직업상담 및 평가, 업체개발 및 취업알선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적응훈련으로 일상생활훈련, 직업유지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작업활동으로 직무관련 기능강화, 작업수행능력 습득, 작업태도 및 습관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직업상담 및 평가에서는 직업상담, 직업평가,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업체개발 및 취업알선은 업체를 개발·관리하고 취업알선과 사후지도를 실시한다.

[현황]

요한작업활동시설의 외주가공 내용으로는 ㈜피죤에서 집들이세트, 주방세제, 일반세제의 포장작업을 하고 ㈜협진산업에서 섀시 롤러를 조립하고 있다.

[조직]

요한작업활동시설의 근로가족들은 정신지체인 40여명이며 원장 1명, 직업재활교사는 5명(기금사업 2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의 적극적 시행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장애인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