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관현악단.

[설립목적]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로 음악소외지역의 방문연주 및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로 호흡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필요성에 의하여 보다 폭넓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음악애호가 및 시민들의 음악적 욕구 만족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2001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하기 위한 연주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기존의 시립교향악단만으로는 보다 다양해지고 많은 연주를 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역출신의 여러 음악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청북도 및 청주시 지역의 주요 행사와 자선공연, 이벤트공연과 타 지역의 초청연주, 해외 순회연주, 오페라 연주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콘서트와 2002년, 2004년 사이판 초청연주, 미8군 군악대와의 합동연주, 한국 JC 전국회원대회 특별연주, 한국오페라 「봄봄」, 「직지」 등의 연주, 충북예총의 청풍명월 예술제 개막연주, 대청호반 음악회 등 연간 30여회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연주를 하고 있다.

[조직]

지휘자는 이강희, 악장은 양승돈, 단무장은 김성식, 타 교향악단의 단원과 대학강사 및 대학원생, 그리고 대학생 등 총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지역의 유일한 민간오케스트라로서 다양한 음악장르를 연주한 단체이다. 2004년도부터는 충청북도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인들의 연주수요와 일반인들의 감상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