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복지단체.

[설립목적]

가출, 별거, 이혼 등으로 해체된 가정이 많아지면서 학대 및 방임과 유기로 아동의 권리가 큰 위협을 받고 있어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교육활동과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95년 3월 한국이웃사랑회 충청북도 지부를 개소하고 1996년 3월에 충북아동학대상담센터 사업을 개시하였다. 2000년 9월에 충청북도에서 충청북도아동학대예방센터로 지정하고 2001년 2월에 충청북도아동학대예방센터를 개소하였다.

[변천]

9월에 그룹홈 ‘좋은이웃’과 2003년 10월에 쉼터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2005년 5월 청주시 율량동에 ‘충북아동보호종합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조직사업, 재가복지사업, 아동권리보호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자원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조직사업에서는 동아리조직과 자원봉사프로그램사업, 웹진 ‘좋은이웃’을 발행하고 재가복지사업에서는 독거노인·장애인지원사업, 재가아동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권리보호사업에서는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방학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학교사회사업, 어린이 지킴이, CES(Child Empowering Service - 아동힘키우기서비스) 교육프로그램, PAPCM(Participatory Activi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Maltreatment -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구호개발사업에서는 방글라데시(보육원 아동후원사업, 빈민아동학교 사업, 탁아 및 모자보호센터 사업, 시범농장 운영 및 농업기술, 훈련사업), 르완다(난민구호개발사업, 난민·빈민아동탁아), 케냐(초등학교 및 교육센터 운영, 보건위생사업), 에티오피아(빈민아동 보육 및 급식사업, 도시빈민아동 교육, 보건 위생 및 화장실 설치 사업), 타지키스탄(전쟁고아 양육 및 교육), 몽골(농업기술교육센터 운영), 네팔(식수 개발 사업),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아프간 난민 구호 사업) 등지에서 구호 및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자원개발사업에서는 정기후원,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8월에 피학대아동 여름캠프를 실시하였고 2002년에는 PAPCM 강사 양성교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제2회 아동학대예방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03년에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제3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피학대아동 여름캠프를 실시하였다.

[현황]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활동과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

총무팀, 상담팀, 교육홍보팀, 그룹홈으로 구성되어있고 소장 1명, 팀장 3명, 상담원 6명, 그룹홈 보호자 3명으로 전체 13명의 직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 신고의무자 등에 대한 신고의무 교육확대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