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연극인.

[생애]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서 출생하였다.

[학력]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했다.

[경력]

충청일보 기자와 문화부장, 광고부장을 거쳤으며, 극단 시민극장 창단 멤버로 연극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단원활동을 시작으로 시민극장 대표까지 역임했다.

[활동사항]

1960년대 말기 최석하는 민병인, 박태련, 조중현, 김순지 등과 함께 청주 연극의 기둥이 되어 활동을 벌여왔다. 이후 최석하는 임해순, 조중현 등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와 방송과를 졸업한 전문연극인을 중심으로 연극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갔다.

1970년 연극협회 살림을 김근수 지부장에게서 인수받아 지역 연극의 저변확대에 힘썼다. 이와 때를 같이해 최석하는 김은수, 장남수, 임해순과 함께 모임을 갖고 극단 시민극장 창단에 본격 시동을 걸어 창단의 결실을 보았다.

창단이후 소극장을 시도하며 문화소외지역에 까지 찾아가 야외공연을 펼쳐 연극인 저변확대에 큰 몫을 해냈다.

[저술]

희곡 「산적」이 있다.

[작품]

데뷔작품인 「산적」을 비롯해 「오셀로」, 「햄릿」, 「별은 밤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