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CBS 소속 청주시 지역 지국.

[설립목적]

기독교적 신앙을 전파하고 대중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격조 높은 교양을 심어주어 국민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1954년 12월 15일 서울에서 첫 방송을 실시하였다. 기독교방송의 전파가 전국에 도달함은 물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방송국을 설립하게 되었다. 1987년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990년 6월에 대구, 부산, 광주, 전북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국하였다.

[조직]

초대 안용민이 대표직을 역임하였고 본부장, 총무팀, 보도제작국, 기술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복음·선교 프로그램 중심의 FM 라디오 채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일깨우고 새롭게 인식시키는 언론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도·교양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특수목적으로 설립된 청주기독교방송은 선교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 정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기여하였다. 보도·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도하여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