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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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央-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태재 |
설립자 | 청주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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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김재학 |
설립연도/일시 | 1989년 8월 16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었던 리스 금융업체.
기업 설비자금의 공급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및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정부의 지방 리스회사 설립 허용방침에 따라 청주상공회의소가 지역상공인 및 도민공모주 방식으로 자본금 100억원을 조성하여 재무부의 인가를 받아 창업하였다.
1989년 8월 16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890번지[예체로167번길 4]에서 창업하였고, 12월 26일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이후 사옥을 율량동에 신축하였다.
주요 취급업무는 시설 기계 대여를 비롯하여 연불판매, 시설 등에 관련되는 보증업무와 부수되는 업무이며, 특정물건의 범위는 각종시설, 장비, 기계, 기구, 중기, 차량, 선박, 항공기와 시설 등의 물건에 직접 관련되는 부동산 및 재산권이다.
리스는 형식상으로는 물건의 임대차이나 근본기능은 장기설비금융이다.
임원(사장, 부사장 3명), 감사와 총무부, 업무부, 영업부 그리고 서울사무소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임직원수는 50명 내외 수준이었다.
금융계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구성된 중앙리스 임원 주주 등은 3년내에 주식상장을 목표로 하여 서울과 충청북도 지역을 주 대상지역으로 하여 영업활동을 전개하였으나 부실채권의 증가와 방만한 경영 그리고 금융시장 구조조정으로 인해 폐업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재무부 인가 금융업은 정부보증사업이라는 통념을 깨트리며 이 회사에 투자한 많은 지역상공인과 도민들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