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산업보건사업 의료기관.

[설립목적]

쾌적한 작업환경의 조성 및 직업병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66년 3월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하고 1988년 2월에 충청북도산업보건센터를 개설하여 4월에 특수·일반 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되었다(청주지방노동사무소, 충주지방노동사무소).

[변천]

1991년에는 보건관리대행기관과 작업환경 측정기관으로 지정되고(청주지방노동사무소) 1992년 6월에는 의료보험요양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의료보험연합회) 10월에는 충주분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3년 11월에는 건강진단의료기관으로 지정되고(청주시청) 1995년 9월에는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충청북도지방경찰청장) 1998년 8월에는 공중이용시설 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충청북도지사).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의원은 특수사업과 공익사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데 특수사업은 건강진단(종합건강진단, 학생건강진단, 위생분야종사자등의 건강진단, 자동차적성검사, 각종 예방접종 등), 보건관리대행(사업장 보건관리 업무를 지도·지원), 산업위생(작업환경불량 사업장 또는 직업병 유소견자 사업장에 대한 원인규명 및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실내공중이용시설 및 사무실환경의 측정, 산업위생분야 종합컨설팅, 보건교육지원 등), 환경기술(국소배기장치 자체검사 이외에도 국소배기장치의 진단, 설계, 시공 등의 업무 및 공기조화설비의 진단업무)에 관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익사업은 학술진흥사업(월간 『산업보건』지 발행, 국제교류), 산업보건연구소(유해사업장의 종합적 관리업무), 교육사업(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의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1966년 3월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한 이후 1988년 2월에 개설한 충청북도산업보건센터는 1988년 4월에 충남대학교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기술지원 협정을 맺었다.

현재 전국에 12개의 산업보건센터(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충청북도, 전라북도, 마산, 울산, 수원, 경기도북부, 안산)를 설치하여 작업환경측정, 보건관리대행, 근로자 건강진단 및 보건교육 등의 산업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직]

총무부, 건강진단부, 보건관리부, 환경위생부, 분석검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며 기업주는 근로자의 건강을 내 몸과 같이 여기는 사회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