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석소동의 지명은 ‘돌세’, 또는 ‘돌쇠’에서 유래되었다. 돌이 많은 지역이어서 ‘돌세’, ‘돌쇠’, 또는 석소(石所)라 했다고 한다.

[형성]

본래 청주군 서강내이하면(西江內二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월송리(月松里) 일부를 병합하여 석소리(石所里)라 명명하고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석소동(石所洞)으로 바꾸어 청주시 강서1동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흥덕구 최서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부모산(父母山)[232m] 서사면의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구릉성 지형을 나타내고 있다. 석소동 동쪽에는 안산(제전봉, 151m)이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수의동, 서쪽은 청원군 강서면 월곡리, 남쪽은 동막동, 북쪽은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시계에는 경부고속국도가 달리고 있고, 부근에는 경부고속국도 청주 IC가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현황]

청주시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으로 총 면적은 1.24㎢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58세대 13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72명이고 여자는58명이다. 자연마을로는 석소마을과 다름뱅이 등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청주IC와 황룡사를 비롯하여 청주의 10선 중에 하나며 청주의 명물로 자리 잡은 청주 가로수길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