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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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宮柔道會館 |
영어공식명칭 | Namgung Judo Hall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808[흥덕로 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선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유도훈련장.
유도인들의 수련장 및 훈련장 마련을 통한 충청북도내 유도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1979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건립이 추진되어 1979년 5월 완공되었으며 유도선수들의 발굴과 육성 등 충청북도 유도의 산실 역할을 했다. 1978년 9월 1일 제6회 전국중고유도연맹전을 충북실내체육관으로 유치하여 개최한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건립 논의된 후 1979년 1월 28일 착공, 3월 26일 상량식을 거쳐 1979년 5월 완공되었으며 명칭을 남궁유도회관으로 명명했다.
충청북도 유도회의 전용훈련장인 남궁유도회관에서는 그동안 박종학, 전기영, 조인철 등 배출된 선수들이 올림픽 및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하여 국위를 선양했으며 또한 수많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충청북도대표 선수들과 일반 수련생들이 건립자인 고 남궁 윤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승계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심신수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매년 남궁 윤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대회를 열고 있다.
충청북도내 유도선수들의 전용훈련장으로 충청북도 유도회가 입주해 있으며, 2004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건립된 청주유도기념관과 함께 충청북도 대표선수들과 일반 수련생들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이곳에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