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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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중등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하는 학교. 광복과 함께 불붙은 민족교육의 열의는 기존 학교의 학급 규모 대형화와 학교 신설이라는 양면 정책으로 나타났으며 충청북도 청주의 경우도 청주사범학교가 도립으로 이관되고, 청주농업학교(청주공립농업학교), 청주중학교(청주제1공립중학교), 청주상업학교, 청주여자중학교(청주제2공립고등여학교), 청주여자상업학교가 모두 6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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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활동한 산악인. 주성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 청주상업고등학교(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에 근무하면서 청주대학교 경영학과(야간) 2년을 수료하였다. 1970년 3월 대한산악연맹 회원이 되어 활동하다가 한국일보사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김영도, 대원 19명)의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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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이다.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여 개인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에서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나날을 보내게 하며 나아가 사회발전을 꾀하는 작용인 것이다. 청주는 충청북도의 교육, 문화, 경제의 중심이자 도청소재지로서 충·효·예를 숭상하는 충절의 고장이며, 국토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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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문학인. 1928년 9월 20일 아버지 민중식(閔重植)과 어머니 신상희(申尙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민구관(閔舊官)댁으로 불려졌는데, 당시 충청북도 제일의 부호였다. 민병산의 큰 할아버지는 구한말에 괴산군수와 청주군수를 지낸 민영은(閔泳殷)이었으며, 아버지도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나온 엘리트였다. 그가 살았던 상당구 문화동 집은 1천여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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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19일을 전후하여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 이승만(李承晩) 정권은 반일주의와 반공주의를 내세우면서 독재체제를 수립해갔지만, 이승만 정권의 반일주의는 일본에 대한 하나의 외교상의 정략에 이용되었을 뿐이며, 정계에서는 물론 문화, 교육계에서도 친일세력은 그대로 안존했다. 친일파 숙청의 실패로 이승만 정권 존립의 민족사적 명분은 무너졌고, 다만 자유민주주의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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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청주는 전통시대 이래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많은 역사적 유산과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광복이후 시로 승격된 청주는 충청북도의 도청소재지로서 지방행정의 중심지이고, 전자산업 등 첨단산업의 발달로 우리나라의 주요 공업중심지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청주는 전통적으로 교육도시로 불릴 만큼 교육인구의 비중이 높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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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예부터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청주를 교육의 도시로 일컫는 데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청주가 역사적인 교육도시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청주백화점 뒤뜰에 우뚝 솟아 있는 국보 제41호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을 주목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새겨져 있는 명문이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를 웅변으로 나타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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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의 서예가.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에서 태어나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시암 배길기 선생의 사사와 함께 서예교사 양성소를 거쳐 중등교사로서 교직에 종사하며, 서예를 통한 후학 양성에 전념하다가 평교사로서 정년퇴임한 후 74세로 생을 마치셨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를 지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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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학제상의 과정 또는 학교 형태. 중등교육에 속하는 학교에는 학령의 차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다. 이 가운데 고등학교는 전문 직업으로 진출하느냐, 고등교육으로 진출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고, 또 적령기에 미취학한 자와 성인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거나 학생들의 특별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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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청석학원 설립자의 구국 정신을 바탕으로 ‘애국·근면·자립·봉사·준법’의 교육지침을 세워 성실한 인간도를 닦고 '홍익인간' 이념을 구현,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훈은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자”이며, 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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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에 설립된 학교법인. 애국애족, 성실근면, 자립자활, 사회봉사, 솔선준법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당시에는 교육을 통해 힘을 길러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나라를 구하고자(교육구국·敎育救國)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청석학원은 일제 강점기인 1924년 5월 5일 김원근(金元根)[1886~1965]·김영근 형제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하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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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물. 청주상업고등학교 구 본관은 1935년 3월 26일 설립인가를 받은 후 6월에 설계를 완성,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36년 10월 1일 정식 준공을 하였다. 시공은 일본인 건설업자 다나하시가 공사비 5만원에 맡았다고 한다. 1995년 후면에 교사를 증축하고는 특별교실 및 전시관으로 이용되다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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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슬기롭고, 너그러우며 부지런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애국하는 민주시민, 실력 있는 생활인, 합리적인 과학인, 탐구적인 창조인, 진취적인 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3월 26일 수업연한 5년의 청주상업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1935년 5월 5일 학생 60명과 함께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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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중학교.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며 튼튼하게 자라자”라는 생활목표 아래, “예절을 존중하고 근면 절약하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인,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애국인,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전한 건강인,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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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었던 사립 실업계 고등학교. ‘슬기롭고, 너그러우며 부지런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애국하는 민주시민, 실력 있는 생활인, 합리적인 과학인, 탐구적인 창조인, 진취적인 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설립자 청암 김원근, 석정(錫定) 김영근(金永根)[1888~1976] 형제는 이미 1924년에 사립대성보통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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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 있었던 중등계 상업학교. 대성보통학교를 세운 김원근(金元根)[1886~1965], 김영근 형제는 청주 시내에 청주농업학교, 인문계인 청주고등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있지만 상업학교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민족애와 교육구국의 뜻을 가지고 ‘상업교육구민(商業敎育救民)’을 목적으로 상업학교를 세웠다. 김원근과 김영근이 쌀 1200석의 토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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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정치인, 법조인. 청주고등보통학교(청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법전을 졸업했다. 1943년에 청주상업고등학교 교사로 이 지역 후학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 1947년에는 변호사 시험을 거쳐 1951년에 변호사를 개업하였다. 청년변호사로 엄정하고 공정한 변론으로 명망이 높았다. 전쟁이 끝나고 1960년 청주대학교 강사로 강단에 서기도 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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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경기단체. 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46년 3월 초대 허정 회장이 추대되면서 발족되었다. 충북축구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