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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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月里 |
영어공식명칭 | Sinwol-ri |
이칭/별칭 | 새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정연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월리(新月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덕산리, 동쪽으로 성만리, 남쪽으로 신호리, 서쪽으로 오방리, 범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월[새월], 자양, 듬밑[암저(岩底)]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신월리는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겨서 새월 또는 신월로 불렀다고 한다. 또한 신월리는 『밀주지』[1932]에 따르면 과거에는 신곡(新谷)이었다고 하며,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상서초동면 소속으로 ‘신곡리(新谷里)’가 기재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밀양부 상서초동면(上西初同面)에 속하였다. 1910년 5월 21일 상서초동면 신곡리, 자양리(紫陽里), 부곡리(釜谷里), 신평리(新平里)를 병합하여 밀양군 상서초동면 신월리가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월리, 신기리(新基里), 범평리(帆平里) 각 일부가 병합되어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신월리로 개설되었다. 1918년 상서초동면이 초동면으로 개칭되면서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신월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월리의 동쪽으로 덕대산이 이어지고, 북서쪽으로 400m 내외의 산지가 위치한다. 초동천이 중앙부를 남류하고, 중앙부와 남서부 지역으로 저평지가 나타난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으로 98가구, 173명[남자 82명, 여자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월리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산 사면이나 구릉을 따라 단감 농사, 평지를 따라 논농사와 하우스 시설농사를 주로 한다. 덕대산 서쪽으로 자양소류지, 유산저수지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 지방도 제1008호선이 남부 지역을 동서로 지난다. 또 초동면 일대를 연결하는 초동로가 중남부 지역을 동서로 지나는데, 신월삼거리에서 초동면 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신연로가 분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