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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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國際映畵祭 |
영어공식명칭 | Gwang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준 |
[정의]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인권, 평화, 민주를 주제로 매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국제 영화제.
[개설]
광주국제영화제는 2001년 출범 당시에는 ‘광주국제영상축제’라고 불렸다. 부산과 부천, 전주에 이은 대규모의 국제 영화제로 출범하였지만,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내부 갈등으로 인하여 2015년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광주국제영화제는 '조류와 교류, 가치와 창조'를 모토로 세계 영화의 새로운 기류를 소개하고, 지역 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실을 반영하는 영상의 속성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신인 감독과 새로운 도전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영상 축제로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 위주로 상영되었다. 한편, 광주국제영화제는 부분적으로 경쟁 섹션이 있는 비경쟁 국제영화제로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평화국제영화제를 표방한 영화제이었다.
[행사 내용]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5년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정동채 집행위원장]의 개막작은 러시아 출신 알렌산드르 코트 감독의 작품 「테스트(Test)」였다. 「테스트(Test)」는 러시아의 광활한 스텝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녀의 사랑과 러시아 역사에서 최초로 진행된 원자폭탄 실험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현황]
광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조직의 불안정, 극장과 부대시설 등 영화제 인프라의 미비, 전략적인 프로모션 부재 등으로 연기 및 조직위원회가 무기한 파행 중이다. 운영진 중 일부 구성원들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진행되는 빛가람국제평화제로 인적 계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