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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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松 |
영어음역 | Has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호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상송(上松)의 금옥고봉, 중하송(中下松)의 옥녀봉, 하자백의 호구봉(虎口峰)이라는 3대 명산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조선시대 신당포방 하송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옥성면 포상리로 개편되었고 현재는 선산읍 포상1리에 속하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무을면 웅곡리와 경계를 이룬 곳으로 신당포방 하송리였다가 선산읍 포상2리로 독립되었으나 농촌인구의 감소로 2000년 들어와서 포상1리로 편입되어 지금은 1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옥녀봉 아래 마치 아늑한 계곡에 들어온 듯 아늑하고 고요한 마을이다. 옥녀봉을 안고 앞들(사갑들)의 넓은 평야와 대천의 물이 흐르고 있다.
[현황]
연악산 지맥이 비봉산으로 뻗어 내려가는 중도에 옥녀봉 아래 정남향인 마을로 옹기종기 아담한 마을이다. 선산읍에서 서북으로 약 4㎞ 위치에 무을, 상주 방면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이 지나며 작지만 부촌 마을이다. 1960년대 당시 선산군 내에서 사무관 이상 공직자와 영관급 장교가 인구 비율로는 가장 많은 마을로서, 인재의 마을이라 손꼽았다. 마을 동편 산 아래 하송재(下松齋)에는 선산김씨 시조인 화의군(和義君) 김기(金起)의 묘소와 신도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