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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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宮基里 |
영어음역 | Gunggi-ri |
이칭/별칭 | 갯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홍균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유서 깊은 재궁마을의 ‘궁’자와 도개면 소재지가 있는 터전이라는 뜻에서 ‘터 기(基)’자를 합쳐 궁기라 하였다. 옛날에 갯둑마을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면소재지가 되었다. 1940년대까지 초등학교와 지서 2개 기관과 20여 호가 있는 것에 불과하였으나, 1950년대 중학교가 세워지면서 주민이 늘어나고 상가가 형성되어 면소재지 마을의 면모를 갖추었다.
[자연환경]
마을 뒤쪽은 재궁·원당골·농바우의 뒷산으로 연결되고, 앞에는 낙동강이 지나면서 형성된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총 280가구에 713명[남 377명, 여 3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도개면 소재지인 궁기1리와 재궁·원당골·농바우로 이루어진 궁기2리로 되어 있다. 궁기1리는 각 기관단체와 200여 가구가 거주하며, 궁기2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재궁마을에는 고려 말 충신 농암 김주의 사당·종가·신도비, 동방부자라 불리던 문대공 김응기의 묘·신도비·의관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