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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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卞成振 |
영어음역 | Byeon Seongjin |
이칭/별칭 | 초계(草溪),여옥(汝玉),인천(仁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동수 |
성격 | 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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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
성별 | 남 |
생년 | 1549년 |
본관 | 초계 |
[정의]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여옥(汝玉), 호는 인천(仁川).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1530~1614]의 아우로 1549년(명종 4)에 출생했다. 형을 따라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학행이 높아 참봉을 제수했으나 나가지 않았고, 형과 함께 아산면 반암리 호암(壺巖)마을 밑에서 은거(隱居)하였다. 집 앞의 산은 덕산(德山)이고 집 아래 하천은 인천강(仁川江)[주진천]이다.
[활동사항]
대지팡이 짚신으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가난한 것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겨하였다. 형인 호암(壺巖)의 성품은 온후하고 공손하고 성실해서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것을 구하지 않았다. 아우인 인천(仁川)은 강의강개(剛毅慷慨)해서 집에 있으면서 항상 나라를 근심하고 가끔 시폐(時弊)를 개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