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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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院寺 |
영어음역 | Sangwonsa |
영어의미역 | Sangwo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산 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배옥영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상원사는 고창의 진산인 방장산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한 고찰이다. 544년(진흥왕 5)에 불사 창건령에 의해 밀명을 띤 고봉, 반룡 두 법사가 당시 백제 땅인 고창현의 영산 방장산 아래에 546년(성왕 24)에 창건하였다. 상원사는 착공하여 준공되기까지 2년 6개월에 걸쳐 미곡 1,000석, 정철 1,800㎏ 등이 소요되었고, 절의 경역도 넓어 동쪽으로 솔치, 서쪽으로 사자치, 남쪽으로 취암, 북쪽으로 용초에 이르며, 상원사 소유 논이 20결에 이르렀다. 그 뒤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중창되었다.
[현황]
상원사는 전라도 지역 인사들이 다담(茶談)을 나누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번잡한 세속을 떠나 그윽한 다향(茶香)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누구든 찾을 수 있는 아담한 고찰이다. 현재 대웅전, 칠성각, 요사, 종각 등이 있다.
[관련문화재]
상원사 대웅전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6호이며, 상원사 목조삼세불좌상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