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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33
한자 雲谷里-群
영어음역 Ungok-ri Goindolgun
영어의미역 Dolmens in Ungo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대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김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고인돌
양식 기반식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규모 17기
소재지 주소 전라남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대
소유자 고창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개설]

용계리 고인돌군과 더불어 운곡리 고인돌군 17기가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크게 세개의 지구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중 A지구 7기, B지구 8기, C지구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그러나 B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고인돌은 수몰 지구에서 벋어나 있기 때문에, 덮개돌이 초대형이거나 고인돌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0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고인돌은 모두 기반식으로 확인되었다.

[위치]

아산면 용계리로부터 아산면 운곡리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운곡리 고인돌은 영광원자력발전소 아산댐 수몰 지구에 편입되면서 1983년 본격적인 조사가 실시되었다. 수몰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매몰된 퇴적토를 제거하는 조사를 하였으며, 수몰되는 지역의 고인돌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고인돌에서 무덤방이 확인되었다.

[형태]

고인돌의 형태는 대형의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을 괴고 판석이나 잡석으로 석관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무덤방 위에는 뚜껑돌을 덮은 형태와 덮개돌을 덮지 않은 형태, 무덤방 없이 판석을 깔은 형태 등 다양하게 보인다. 무덤방 주위에서도 덮개돌의 주연을 따라 부석한 예가 확인된다.

무덤방의 길이는 130㎝ 내외의 크기를 보이나 B-3호 고인돌은 덮개돌 길이 575㎝, 폭 330㎝, 두께 153㎝로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무덤방의 길이가 110㎝로 확인되어 육탈된 후 매장하는 등 이차장제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B-1호 고인돌은 덮개돌 길이 550㎝, 폭 450㎝, 두께 400㎝ 크기로 약 250톤에 달하는 초대형 고인돌이다.

[출토유물]

대형의 덮개돌을 사용하여 고인돌을 축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물은 전혀 출토되지 않았다.

[현황]

수몰되는 고인돌의 일부는 원광대학교 박물관 앞 야외 전시실에 이전, 복원되었으며, 나머지는 원래 위치에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운곡리 고인돌 발굴 조사에서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편년 등에 어려움은 있으나 대형 덮개돌 아래 소형의 묘실이 조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인돌 축조인들이 이차장법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화순 고인돌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로 알려졌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이** 雲谷里-群 → 雲谷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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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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