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송학리(松鶴里)는 송평(松坪), 평곡리(坪谷里), 다불리(多佛里), 금학리(金鶴里)와 대조리(大鳥里), 평후동(坪後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평과 금학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송학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송학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송평(松坪), 평곡리(坪谷里), 다불리(多佛里), 금학리(金鶴里)와 대조리(大鳥里), 평후동(坪後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학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10월 면명(面名) 개칭에 따라 면천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가 되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4.17㎢이며, 총 137세대에 260명[남자 135명, 여자 1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순성면 성북 1리와 성상 2리, 남쪽은 면천면 삼웅리, 서쪽은 면천면 사기소리, 북쪽은 당진시 죽동 1리와 접하고 있다. 2개의 행정리, 7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새울[大鳥洞], 다불(多佛), 쇠학골[金鶴洞], 뒷골[後洞], 내동(內洞), 감나무뜸, 냉정골[冷井谷], 돌조루, 벌뜸, 소리벌[坪曲村], 안말, 안황새울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