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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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楊里 |
영어공식명칭 | Yong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환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동남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광삼리,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생창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암리, 양동, 신촌, 부암을 병합하면서 용암과 양동의 이름을 따 용양리(龍楊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군내면 용암리, 양동, 신촌, 부암을 통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군내면 용양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군내면이 김화면으로 개칭되어 강원도 김화군 김화면 용양리가 되었다. 1944년 김화면이 김화읍으로 승격되어 강원도 김화군 김화읍 용양리가 되었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북한 지역에 속하였고 6·25전쟁 이후 수복되었다. 1963년 1월 1일 김화군이 폐지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에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은 한탄강의 지류인 남대천이 흐르고 있고, 남쪽에서부터 서쪽까지는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서 유입하는 남대천의 지류가 흐르다가 남대천 본류에 합류한다. 하천의 주변 지역에는 충적층이 잘 발달하여 있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동부 산지는 야산들이 발달하여 있는데 주로 연천층군의 운모편암, 사질편암 등 변성퇴적암이 분포하고 있다.
[현황]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는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이기 때문에 거주민이 없다.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의 DMZ생태평화공원을 통하여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의 용양늪으로 탐방로가 개설되었다. 용양늪은 용양보가 건설되어 만들어진 저수지가 휴전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늪으로 변한 곳이다. 현재 용양늪은 왕버드나무 군락이 분포하는 지역이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과 고니, 가마우지, 두루미 등 철새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