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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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가마터[瓦窯址]. 청주 개신지구 택지개발 과정에서 확인되어 1998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와요지[瓦窯址]는 택지개발지역 남쪽으로 치우친 해발 53m의 낮은 구릉사면부에 위치하며, 경작과정에서 유구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연소실·소성실 및 벽면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 낮은 구릉사면의 풍화암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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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움집터와 조선시대의 건물지·움집터·기와가마터·움무덤 등 생산·생활·매장유구가 있는 복합유적.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청주 개신지구 택지개발(면적 451,381㎡) 과정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1996)·시굴조사(1997)·발굴조사(1998)를 실시하였다. 53~60m의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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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문화재는 크게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으로 나누고, 지정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한다. 청주시에는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문화재가 널리 분포되어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조선시대 충청도 병마절도사의 본영을 드나들던 출입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忠淸道兵馬節度使營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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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내의 유적. 청주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해발 60~115m쯤의 비교적 완만한 구릉지역 일대의 1,001,840㎡을 청주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하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청주시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함에 따라 199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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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서 발굴된 원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매장·생활유적. 송절동 유적은 중부지역에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대표적인 고분유적 중의 하나이다. 1989년 4월 청주공업단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유적의 존재가 처음 확인된 후, 이곳에 대한 발굴조사는 1992년 11월~12월, 1993년 9월~11월의 두 차례에 걸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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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서 출토된 고려시대의 매장유적. 청주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해발 60~115m쯤의 비교적 완만한 구릉지역 일대를(1,001,840㎡) 청주 봉명지구·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로 지정하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 지역 일대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청주시에서 주관하여 시행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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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하당공(荷堂公) 김첨(金瞻)의 묘역에서 출토된 16~17세기의 복식(服飾)유물. 1985년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지경리 경수부락에 위치한 안동김씨 묘역이 중부고속도로 호법인터체인지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이 묘역을 옮기던 중 3기의 묘에서 복식이 출토되었다. 묘 이장시 미이라화된 시신과 함께 나온 복식들은 묘 이장 후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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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율량동에 위치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가 발굴된 유적지. 청주 중원관광호텔 및 종합문화쇼핑센터 건립부지 내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2003년 10월 8일부터 실시하였고, 발굴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성과에 대한 학술적 검토 및 향후 유적의 처리방안 논의를 위한 지도위원회의를 2003년 11월 23일 개최하였다. 지도위원회의에서 검토·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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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현감(縣監)을 지낸 김위(金緯) 묘에서 출토된 17세기 복식(服飾) 유물. 1980년 충주호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인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살미리에 위치한 김위 묘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능촌리 김시민(金時敏) 장군 묘역으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과 함께 18점의 복식(服飾) 유물이 출토되었다. 김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에 현감(縣監)을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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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 있는 구례손씨(求禮孫氏) 묘에서 출토된 조선 중기의 복식(服飾)유물. 197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 뒷산에 위치한 변유인(卞惟寅)[1566~1641]의 둘째부인 구례손씨 묘를 청원군 미원면 설암리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屍身)과 함께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묘 이장 후 출토복식은 묘소 부근에 버려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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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위치한 무연고 묘인 전박장군(傳朴將軍) 묘에서 출토된 조선시대의 복식(服飾)유물. 1980년 4월 16일 대청댐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 내인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자리한 한 무연고 묘를 이장하던 중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주인공은 알 수 없으나 마을에서 전박장군 묘로 불리워지고 있어, 이 묘에서 출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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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걸친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는 유적. 이 유적은 1990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청동기시대~고려시대에 걸쳐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1995년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경동 363-9번지 일대에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흥덕구 가경3지구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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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에서 출토된 임진왜란(壬辰倭亂) 이전 시기의 복식(服飾)유물. 1977년 4월 공군비행장 건설공사로 인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 쇠내(金川) 석병산(石屛山) 남쪽벌에 자리한 합장묘인 채무역(蔡武易) 묘를 이장하던 중 체모(體貌)가 깨끗한 미이라화된 순천김씨(順天金氏)의 관(棺) 안에서 복식유물과 간찰(簡札)이 출토되었다. 이들 복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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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이 담겨져 있는 명소 기행. 오늘의 충청도를 호서지방이라 한다. 청주는 그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소백산맥과 차령산맥, 노령산맥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牛岩山)[338m]은 동쪽에 우뚝 솟아 있다. 서쪽으로는 부모산이 마주보고 서 있다. 그 두 산자락 가운데 든 시가지를 동·서로 가르는 물줄기가 바로 무심천(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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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구축된 조선시대의 산성과 조선시대의 봉수. 청주 상당산성과 것대봉수는 속리산 천황봉(天皇峰)[1,057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내려 온 한남금북정맥의 산줄기에 속해 있다. 우암산(牛岩山)[338m]의 동편으로 이어져 있는데, 청원군의 북일면·낭성면과 경계를 이루는 삼각지점에 있다. 청주시 동단부의 높은 산록에 위치하고 있어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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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시대 토탄층에서 벼 낟알 출토 및 삼국·조선·근대의 유구가 조사된 복합유적. 한국토지공사가 이 일대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지표조사(1994), 시굴조사(1995), 발굴조사(1995)를 실시하여 확인되었다. 조사결과 철기시대에 형성된 토탄층(土炭層)에서 벼 낟알이 검출되었고, 삼국·조선·근대시기에 조성된 무덤 및 구덩이[토광(土壙)]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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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