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장애 아동 주간 보호 시설.

[설립목적]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1월 9일 용인시 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 다솜의 집으로 개원하였으며, 1999년 2월 1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에서 수탁·운영하였다. 1999년 7월 용인교육청에 순회 학급 배정 신청을 하고, 같은 해 10월 7일 용인초등학교 특수 학급, 재택 학급이 배정되었다.

2005년 7월 신축 허가를 받고, 주간 보호 시설 및 중증 프로그램실 기공식을 가졌다. 2006년 1월 24일 건축 완공 사용 승인을 받고, 1월 25일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다. 2006년 3월 30일 주간 보호 시설 다솜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사업과 업무]

다솜의 집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7~14세의 장애 아동을 주간 동안 보호하여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재활 치료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정서와 건강한 몸으로 보다 독립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훈련 및 전반적인 보호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재활 치료 영역에서는 물리·작업·감각·언어·수중·미술·음악·특수 체육 치료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수 교육 영역에서는 순회 학급을 통한 유치부, 초·중·고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생활 영역에서는 상담, 가족 치료, 사회 적응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직원·자원 봉사자·부모·지역 사회 인성 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현황]

건축 면적 439.2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며, 시설로는 순회 학급, 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작업 치료실, 활동실, 수면실, 주방, 사무실 등이 있다. 2007년 현재 원장을 비롯하여 직원은 기획실장 1명, 교사 및 치료사 7명, 행정 담당 직원 2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직은 고충처리위원회·인사위원회·입퇴소판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이용자부모회로 나누어지며, 그 산하로 순회 학급, 지원팀·사회재활교육팀·재활치료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용 정원은 40명이다.

[의의와 평가]

재활 치료 및 특수 교육에 의해 장애 아동의 신체적·잠재적 능력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의 가정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