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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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會福祉團體 |
영어음역 | Sahoe Bokji Danche |
영어의미역 | Charity Organization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보영(朴保英)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나 단체.
[개설]
사회복지는 그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 보장 제도를 말한다.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사회복지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나 사회복지 시설의 운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이나 지역 주민의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거나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사회복지단체는 그 대상에 따라 일반 복지 단체, 아동 복지 단체, 노인 복지 단체, 장애인 복지 단체, 여성 복지 단체 등으로 나뉜다.
2007년 현재 용인시의 주요 사회복지단체로는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보육시설연합회, 용인YMCA,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등이 있다.
[사회복지단체]
1.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업법(제33조)에 의거하여 2006년 11월 7일 설립된 단체로서 장애인 복지관, 인가 및 미인가 복지 시설, 봉사 단체 등 50여 개 민간 사회복지단체를 아우르는 단체이다. 용인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 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 한국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1986년 120여 명의 장애인들이 복지 증진과 재활 자립, 사회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2년 6월 1일 지체장애인협회와 신체장애인복지회, 농아분회, 맹아분회로 분기되어 있던 장애인 모임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주요 활동은 기초 생활 수급 장애인에 대한 방문 봉사, 재활 작업장의 마련, 무료 컴퓨터 교실의 운영, 장애인 초청 위안 잔치의 개최 등이다.
3.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은 처음부터 사단법인 재단으로 출발한 단체는 아니었다. 1995년 9월 기존의 한국교양교육원에 솔잎 라이온스클럽 등을 포함시켜 한국열린사회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에는 한국열린사회교육원 부설 열린사회복지센터를 개설하였다. 1998년 사단법인 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으로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제반 사회 문제의 예방과 처리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 및 활동은 공직자 특별 연수, 사회복지 및 자원 봉사 사업(노인·아동·청소년·부녀자·미혼모·부부문제 등에 대한 상담), 후원 및 봉사 연계 협조, 성교육 상담, 독거노인 가정 결연 사업, 자원 봉사 교육 및 파견 등이다.
4. 용인YMCA
1994년에 개설된 용인YMCA 신갈지회가 모태이다. 1995년 9월 23일 ‘살맛나는 도시, 인정 넘치는 미래도시’라는 제목으로 신갈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999년 3월 17일에는 나라 찾기 기행단 회원을 모집하여 초등학생 25명에게 기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 밖에도 내일의 지도자를 기르는 청소년운동, 21세기 용인 만들기 시민운동,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 체육 운동,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시민 복지 운동 등 일련의 지역 복지 운동을 전개하였다.
5.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1997년 9월 1일에 설립되었다. 1998년 9월 25일 용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99년 4월 13일 용인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1999년 11월 11일 제1회 용인시 자원봉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00년 4월 6일 용인시 자원 봉사 활동 지원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같은 해 10월 11일 용인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설치되었다. 2001년 7월 10일에는 소식지를 창간하였다.
주요 활동은 크게 청소년 자원 봉사와 성인 자원 봉사로 나뉘어 있다.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으로는 노력 봉사 활동, 일손 돕기, 위문 활동, 지도 활동, 캠페인 활동, 자선 구호 활동, 환경 시설 보존 활동, 지역 사회 개발 활동 등이 있다. 성인 자원 봉사 활동으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 환경 보존 활동 등이 있다.
6. (사)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1981년 4월 29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용인군지부가 발족하면서 시작되었다. 1985년 7월 10일 노인회관을 준공하였다. 1988년 10월 4일 노인 공동 작업장을 설치하였다. 1989년 4월 7일에는 정관 개정에 따라 용인군지부가 용인군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4년 3월 17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으며 1995년 8월 31일 원삼면 분회 창립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노인 취업 알선, 여가 시설 개발 및 보급, 노인 교육(2010년 현재 노인대학 11개소 운영), 경로사상 고취, 청소년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7.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1986년 4월 18일 설립되어 2011년 현재 10,23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규모가 큰 단체이다. 1994년 2월 17일 간담회를 열어 여성의 지역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하였다. 1996년 11월 5일에는 용인시장과 기관 단체장들,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상담실 현판식을 가졌다. 주로 독거노인 가정 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실직 가정 돕기, 결식 학생 도시락 지원, 재해 지역 시민 돕기, 알뜰 시장 개최 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8.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1960년 4월 설립되었고 무의탁 노인과 보육원 아동,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각종 자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 기타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동호회 성격의 사회복지단체들로는 용인기흥자원봉사단, 삼성반도체 기흥사회봉사단, 수지고등학교 학부모자원봉사단, 포곡자원봉사회, 성지클럽사회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 청소년상담실 자원봉사회 등이 있다. 그 외 지역의 유력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용인라이온스클럽 등도 있다.
[사회복지시설]
복지 시설은 보통 사회복지단체와 직·간접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단체들은 사회복지 사업과 사회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시설을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거나, 아니면 지방자치 단체나 재단으로부터 사회복지 시설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시의 경우도 이 같은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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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현황
용인시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기관으로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4월 농촌 지역의 저소득 주민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농촌형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건립되었으며 혜린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 복지 사업, 교육 문화 사업, 지역 사회 조직 사업, 지역 사회 보호 사업, 자활 사업, 재가 복지 사업, 푸드 뱅크 사업 등이 있다. 그 외 용인시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있다.
또한 용인시의 사회 복지 시설을 수혜 대상에 따라 나눌 경우 청소년 복지 시설 분야, 아동 복지 시설 분야, 노인 복지 시설 분야, 장애인 복지 시설 분야 및 정신질환자 요양 시설 분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청소년 복지 시설로는 청소년 쉼터, 청소년 공부방, 학력 비인정·비정규학교, 청소년상담실,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이 있다.
아동 복지 시설로는 선한사마리아원, 우주, 성심원 등이 있다. 노인 복지 시설로는 연꽃마을, 인보마을, 용인효자병원, 노인 전문 병원, 예닮마을, 노인교실 등이 있다. 장애인 복지 시설로는 다솜의 집, 요한의 집, 용인시 정신보건센터 등이 있다. 정신질환자 요양 시설로는 세광정신요양원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시민사회가 확대되고 그 역량이 커짐에 따라 시민 사회 단체들 역시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도 막강해 졌다. 시민 사회 단체들은 모두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추구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시민 사회 단체들은 그 성격을 불문하고 지역 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전문 시민 사회 단체들은 좀처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는 대부분의 시민 사회 단체들이 복지를 시민의 당연한 권리로서가 아닌 취약 계층에 대한 시혜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용인시의 경우만 하더라도 사회복지에 대한 나름의 인식과 활동상을 가지고 있는 단체는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유일할 것이다.
열악한 지역 사회복지의 현실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복지 사회의 구현이라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그간의 자선 활동이나 봉사 활동의 의의가 결코 작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사회 단체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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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 행정지명 현행화 | 이동면에서 이동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
2012.02.02 | 본문 수정 | 1) 주요 활동으로 노인 취업 알선, 여가 시설 개발 및 보급, 노인 교육(노인대학 3개소 운영), 경로사상 고취, 청소년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노인 취업 알선, 여가 시설 개발 및 보급, 노인 교육(201년 현재 노인대학 11개소 운영), 경로사상 고취, 청소년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 1986년 4월 18일 설립되어 2001년 현재 25,15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규모가 큰 단체이다. ->1986년 4월 18일 설립되어 2011년 현재 10,23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규모가 큰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