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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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永達 |
영어음역 | Kim Yeongda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도형 |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영달은 3·1운동이 일어나자, 3월 21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에서 황경준(黃敬俊)·김은수(金殷秀)·최상근(崔相根) 등과 만세 시위 운동에 참가하였다. 김영달은 2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원삼면사무소 앞에서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고창하였다.
그는 일제 경찰들이 시위 군중을 향하여 총을 발사함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계속하다가 3월 25일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형을 받았다. 공소하였으나 7월 1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으며, 9월 22일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대통령표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