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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172
한자 金殷秀
영어음역 Kim Eun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성별
생년 1884년연표보기
몰년 1960년연표보기
본관 미상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은수는 당시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에서 여인숙을 경영하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하였다. 각지의 독립운동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면서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러던 가운데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주민들을 규합하여 시위를 주도하였다.

그는 3월 21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좌항리에서 황경준(黃敬俊)·최상근(崔相根)·안명옥(安明玉) 등 200여 명의 사람들과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그가 이끄는 시위대는 원삼면사무소, 사암리 등을 돌며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여 시위대가 300여 명으로 불어났다.

시위대는 야간까지 계속 시위를 하다가 밤 10시경 비투리 고개에 잠복하고 있던 일제 경찰들의 총격을 받고 해산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위군중 1명이 사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김은수는 일제에 체포되어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경성복심법원에 공소를 제기하였으나 7월 11일 기각되었으며, 다시 9월 22일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14 본문 수정 밤 10시경 바두리 고개에 잠복하고 있던 ->밤 10시경 비투리고개에 잠복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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