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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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禾長洞瓦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도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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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통일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기와요지.
[위치]
여수시 화장동 선사유적 공원 내에 있으며, 기와를 굽던 2기의 가마가 남아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 1호 가마(동쪽에 있는 가마)
반지하식 굴가마로 소성실 바닥에 모래가 섞여 있다. 전체 길이는 840㎝, 소성실(燒成室) 길이는 430㎝, 소성실 최대 너비는 197㎝, 소성실 높이는 68㎝이다. 출토 유물로는 막새류는 보이지 않고 암키와, 수키와, 토기편 등이 있다. 회구부(灰丘部)의 층위로 볼 때 3회 조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 시기는 가마의 구조와 출토된 와편으로 볼 때 통일신라 전기로 추정된다.
2. 2호 가마(서쪽에 있는 가마)
반지하식 굴가마로 소성실 바닥에 기와 조각을 전체적으로 깔았다. 전체 길이는 810㎝, 소성실 길이는 420㎝, 소성실 최대 너비는 210㎝, 소성실 높이는 60㎝이다. 출토 유물로는 막새류는 보이지 않고 암키와, 수키와, 토기편 등이 있다. 회구부 층위로 볼 때 2회 정도 조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 시기는 가마의 구조와 출토된 와편으로 볼 때 통일신라 전기로 추정된다.
[현황]
화장동 와요지에서 2기의 기와를 굽던 가마가 확인되었는데, 경작으로 인해 가마의 천장 부분만 유실되었을 뿐 입구에 해당하는 회구부와 연소실(燃燒室), 소성실, 연도(燃道) 등의 유구가 아주 정연하게 노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