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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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谷里陶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Hwajang-dong |
이칭/별칭 | 사곡 분청사기 요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도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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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분청사기 도요지.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사곡리 도요지에서 출토되는 분청사기는 주로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인데, 수습되는 대부분의 문양은 돼지털이나 말총으로 묶은 큰 붓으로 문양을 낸 귀얄문이 대부분이나, 유약에 도자기를 흠뻑 담그는 덤벙 기법과 인화 기법, 조화 기법도 발견되고 있다. 조화 기법을 이용한 기면 장식은 항아리나 병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간단한 선문과 국화, 방사상의 파상문, 연판문이 있다. 그릇 종류로는 발, 대접, 접시, 바래기, 병 등이 있다.
도자기를 빚은 처음 흙은 모래 등 이물질이 섞여 거칠며, 청색이 감도는 짙은 회색, 또는 회흑색을 띤다. 그릇들을 차곡차곡 포개 굽기 위하여 흙과 모래를 섞어 빚은 조그마한 덩어리 4~7개를 사용하였다. 굽은 거칠게 깎은 죽절굽이 대부분이나 다리굽도 보인다.
[현황]
사곡리 도요지는 민묘의 조성과 농경지 개간으로 파괴된 곳이 많다.
[의의와 평가]
사곡리 도요지는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이 지역에는 도자기를 굽던 가마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사곡리 도요지는 16세기 전후에 제작된 민수용 분청사기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