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전력공사[KEPCO] 영덕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산하 15개 지사[대구지역본부 직할, 동대구지사, 서대구지사, 남대구지사, 경산지사, 영천지사, 김천지사, 경주지사, 포항지사, 북포항지사, 울릉지사, 청도지사, 고령지사, 영덕지사, 칠곡지사, 성주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법률 제3304호, 1980년 12월 31일 제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다.

[설립 목적]

영덕군 지역의 전원 개발 촉진과 전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전력자원의 개발·발전·송전·변전·배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영덕지사는 1929년 4월 개설한 영덕전기주식회사에서 비롯되었다.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법」[법률 제634호, 1961년 6월 23일 제정]에 의거하여 기존의 남선전기·조선전업·경성전기를 통합한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탄생하여 전국의 전력 사업을 통할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포항지점 영덕출장소로 개편되었다. 1979년 1월 한국전력주식회사 대구사업본부 영덕영업소로 명칭이 다시 바뀌었으며, 1982년 1월 1일 한국전력공사가 발족하면서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 영덕지점으로 개칭하였다. 2017년 8월 대구지사가 대구지역본부로 승격되면서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영덕지사로 명칭이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는 영덕군 전역의 배전사업과 전기 신청, 요금 상담, 전기 고장 관련 업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의 조직은 지사장 이하 전력공급팀·고객지원팀·요금관리팀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4월 기준 직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는 2021년 4월 기준 4만 4689호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판매량은 2,439만 1,421kWh 수준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는 영덕군 지역 전력자원의 개발·발전·송전·변전·배전 등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