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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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參禮冊- |
영어공식명칭 | Samrye Book Village |
이칭/별칭 | 삼례책마을문화센터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68[후정리 27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개설]
삼례책마을은 2014년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국, 도비 26억 원을 확보, 10만 권의 장서를 수집, 주민참여 협동조합을 결성해 책 마을을 조성·운영하게 되었다.
[건립 경위]
삼례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전문가,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책 문화 허브 공간을 구축해 새로운 책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삼례책마을은 2014년 4월 책마을 문화센터 조성지 매입에 착수했다. 2014년 9월에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2015년 8월 책마을 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시작해 2016년 4월 책마을 문화센터 공사를 완료하고 6월에 책마을 문화센터 운영조직결성,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16년 7월에는 삼례책마을 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2017년 8월 29일 정식 개관을 하게 되었다.
[구성]
삼례책마을은 2,662㎡ 부지 내에 고서점과 헌책방, 북카페로 이루어진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전시실을 갖춘 한국학문헌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책마을센터 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삼례책마을 북하우스는 책마을 거점 공간으로 약 10만 권의 장서를 진열하고 있으며, 전문학자와 일반 독자에게 헌책을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헌책방이다. 삼례책마을 내 한국학문헌아카이브센터는 한국학 연구에 기본이 되는 향토지와 인물지 등의 자료를 DB로 구축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례책마을은 독서 및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벼룩시장, 북페스티벌, 북페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삼례책마을 협동조합이 ‘2018책의 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