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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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興浦洞-堂祭 |
이칭/별칭 | 새우개 당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혁 |
간행 시기/일시 | 2010년 1월 15일 -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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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처 | 시흥시 향토사료실 -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장현동 300] |
성격 | 연구서 |
저자 | 서영대|김치성|임학성|이경엽|이용범|허용호 |
편자 |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 |
간행자 | 시흥시 향토사료실 |
표제 |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 |
[정의]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에서 행하던 당제에 관한 연구서.
[개설]
시흥 군자봉 성황제와 함께 시흥시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인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의 의미를 재조명한 학술서로, 시흥시의 의뢰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편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는 도시 개발의 확산에 따라 자연 마을의 해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2007년 중단된 포동 새우개 당제의 의미와 활용 방안에 대해 시흥시의 의뢰를 받아 2010년 1월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편찬하였고, 시흥시 향토사료실에서 발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역사·민속·국문학 분야 연구자가 현지 조사와 집필을 맡아 총 6편의 논문으로 구성된 단행본으로 시흥 역사문화총서 제3권이다.
[형태]
신국판 규격으로 가로 16㎝, 세로 23.1㎝이다. 컬러 화보에 본문은 2도이고, 총 350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는 시흥시 관내 마을 단위로 계승되어 온 대표적인 사례인 포동 새우개 당제에 관한 총 6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6편의 논문을 살펴보면, 서영대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 학술조사의 성과와 의의」, 김치성 시흥시 향토사료실 상임위원의 「시흥 포동의 역사와 지리」, 임학성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교수의 「당제 문서를 통해 본 새우개 주민의 삶」, 이경업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새우개 사람들의 생업·공동체 생활과 당제」, 이용범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새우개 당제의 제의 과정과 특징」, 허용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의 「새우개 당제에 대한 주민 의식과 향후 활성화 방안」 이다. 책 뒤 부록에는 「새우개 당제 문서 1, 2」로, 당제 관련 자료와 이 책을 집필하는 데 활용한 참고 문헌도 병기하였다.
[의의와 평가]
시흥시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으로 ‘포동 새우개 당제’는 ‘시흥 군자봉 성황제’와 함께 일찍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동은 시흥시 어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곳으로, 오래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어(豐漁)[주로 조기잡이]를 기원했던 마을 제사를 매년 정월과 7월에 열었다. 이 조사는 기존 연구 성과와 함께 포동 새우개와 관련된 각종 문서류 등을 참고하고 현지 조사를 통한 구술 조사 등을 통해 진행하였다. 그 결과 포동 새우개 당제는 시흥의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이자, 어업을 생업으로 살아왔던 주민의 희로애락이 깃든 공동체 신앙으로 깊이 뿌리내려 왔음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