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해미사랑장학회는 해미중학교 재학생 및 동문 자녀에 대한 장학 사업을 실시하여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여건 개선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4월 10일 재단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가졌으며, 같은 해 7월 3일 정관을 심의하는 한편 해미중학교 동문인 이관엽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 2006년 12월 27일 충청남도 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법인 설립을 허가받았으며, 2007년 1월 10일 법인 등기를 완료하였다. 2대 이사장은 이성주이며, 3대 이사장은 최관수이다. 2015년까지 이은구 이사장이 역임하였으며, 2016년 현재 조항능 이사장이 재임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미사랑장학회의 주요 사업은 장학 기금 모금 및 지급 사업,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우수 교사 연구 활동 지원 사업, 학생 복지 및 특별 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 지원 사업, 해미중학교 총동창회 총회에서 정한 교육 지원 사업, 기타 설립 목적 달성과 관련된 필요 경비 조달 및 기금 마련을 위한 수익 사업 등이다.

매년 2,000여 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해미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2011년 1월 14일 인재 육성 장학금 400만 원, 자손 장학금 100만 원, 축구부 후원 장학금 300만 원, 동아리 활동 장학금 등 총 20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2011년 2월 9일 해미중학교의 동아리 활동 우수자 20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같은 해 2월 12일 해미중학교의 졸업식에서는 관내 진학 학생 5명에게 100만 원, 최우수 졸업생과 학생회장에게 각각 30만 원, 해미중학교 출신 우수 대학생 3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015년에는 우수 학생 14명을 인솔교사 동행 하에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 간 해외연수를 보냈다.

[현황]

해미사랑장학회는 현재 이사장 1명, 상임이사 20명, 사무국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설립은 2006년부터이나 장학금 지급은 3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