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개설]

금강방송은 지역 채널[CH5]을 통하여 익산과 군산의 20만 가구에 ‘교육과 문화 및 첨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방송사다.

[설립 목적]

금강방송은 ‘시민의 정보 욕구를 만족시키는 지역 생활 정보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편성, 지역 특성을 살린 직접 참여 프로그램 편성, 지역 관공서 및 자치단체의 시책 홍보 매체’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금강방송은 1997년 사업자등록 신고를 마치고 1999년 11월 개국하였다. 2000년 케이블 TV 가입자가 1만 명에 달하였다. 2002년 4월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의 8개 중계 유선방송사와 협업하여 신호를 통합하여 서비스하였다. 2002년 4월 기준 16만 세대가 가입하여 서비스를 받았다. 2006년 1월 현 사옥으로 이전하였으며, 2009년 1월 디지털 방송 본 방송을 상용화하였다. 2014년에는 지역 정보 채널[CH22]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9년 7월 현재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방송, 인터넷 및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 채널은 A, B, C, D 4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로 9~10개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총 서비스 채널은 38개이며 2019년 7월 현재 금강방송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16개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KCN 종합 뉴스」, 「KCN 아침 뉴스」, 「익산 시정 뉴스」, 「군산 시정 뉴스」, 「KCN 가요 열전」, 「KCN 생생 동호회」, 「우리 가게를 부탁해」, 「찾아가는 문화 버스 공감」 등이 있다.

[현황]

2019년 7월 현재 보도제작국, 센터지원사업국, 군산고객지원센터, 익산고객지원센터,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한오 대표이사 산하에 경영지원실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강방송은 지역 케이블 TV 방송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군산시의 시정 소식을 중심으로 하는 「시정 뉴스」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