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1동 신촌마을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지정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저소득층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 기반 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촌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광명시 소하1동 33-26번지[뚝방길 241] 일원, 즉 노후된 단독 주택과 상가들이 무질서하게 입지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던 신촌마을의 열악한 거주 지역에 대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변천]

2001년 4월 27일 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 해제되었다. 2003년 5월 22일 신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지정 고시에 이어 6월 18일 협약을 체결[광명시 :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하고 6월 30일 사업 시행자를 지정했으며 7월 3일 개선 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협의[광명시 : 대한주택공사]를 하였다. 2005년 1월 10일 주거환경개선계획 고시에 이어 2월 7일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07년 2월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12월 공사를 준공하였다.

[현황]

광명시 소하1동 33-26번지[뚝방길 241] 일원의 신촌마을은 광명시 남동 측의 관문으로서 서부간선도로 및 시흥대교와 접하고 소하로 간선도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은 용이했으나, 노후된 단독 주택과 상가들이 무질서하게 입지하고 무허가 밀집 지역과 인접 불량 주택 등을 포함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여 이에 대한 정비가 요구되었다.

따라서 신촌마을 일대 11만 2,120㎡에 대한 공동 주택 건설과 더불어 도로 및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2001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09년 12월에 완료했다. 대한주택공사를 사업 시행자로 하여 1,547세대[일반 771세대·임대 776세대]의 공동 주택 건립, 9,822㎡의 도시 계획 시설 도로 개설, 1만 555㎡의 시설 녹지 조성, 1,960㎡의 상하수도 시설 등의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 사업비는 3980억 원이 소요되었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 소하1동 33-26번지[뚝방길 241] 일원 신촌마을의 열악한 거주 지역을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주민의 주거 생활의 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