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개설]

교통망은 물류 및 인구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도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의 중앙부로 도덕산과 구름산, 서독산이 이어져 있고 산지는 남쪽으로 갈수록 더욱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체 인구 중 상당수가 시 동북 및 서북 지역에 몰려 살고 있다. 한편 주변 입지 조건은 동쪽과 북쪽이 서울과 맞닿아 있어 서울과의 교통량이 많은 형편이다. 서남부의 시흥, 안산, 안양 등지에서 오는 차량들도 통과하여 서울로 가는 경우가 많다.

[변천]

광명 지역 교통 시설과 관련된 국가 및 경기도의 정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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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광명시는 시도(市道)가 연장 232.4㎞이며 이 가운데 포장도는 2차로 이하 92.6㎞, 4차로 23.5㎞, 6차로 47.9㎞, 8차로 0.7㎞이다. 도로의 개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을 돕기 위해 교량[15개], 터널[4개], 지하차도[4개], 지하보도[9개], 육교[5개소]가 있다. 교량 중 광명 지역의 최초의 교량은 1965년 옥길동의 식골에 세워진 식골교[식곡교]이며 2006년에 확장 공사를 하였다. 그리고 터널은 구체적으로 가림터널·서독터널·구름산터널·광명터널이다.

2000년대에 광명시의 교통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는 지하철의 등장이다. 광명사거리역[개통 당시는 광명역, 2004년 개칭]과 철산역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 역 중 도심 구간을 제외한 외곽 지역 중에서는 1일 이용객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속철도가 광명에 위치함으로써 이 지역이 역세권 개발 사업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