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음식 및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개설]

음식업은 음식물의 생산·소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이다. 식당·주점·다방 등 접객시설을 갖추고 구내에서 직접 소비하도록 음식·음료 등을 조제하여 손님에게 판매하거나, 구입한 조제 음식료품을 판매하는 식품 접객업소로서의 영업 활동을 말한다.

숙박업은 수수료 및 계약에 의하여 이용자들에게 숙박 설비를 제공하는 영업이다. 호텔·여관·여인숙 등이 그 대표적인 것으로, 본래의 기능은 장거리 여행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것이었으나, 경제 발전과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더욱 발전하였다.

[현황]

광주광역시의 서비스산업 각 업종별 고용 비중을 살펴보면, 최종 수요 의존형은 1981년 9.5%에서 1991년 11.0%로 증가율이 15.8%로 나타났다. 그 중 음식숙박업은 1981년 3.4%에서 1986년 9.8%, 1991년 1.9%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2014년 음식숙박업의 사업체 수는 1만 8349개이고 종사자 수는 5만 4208명이다. 그후 연도별로 꾸준히 소폭 상승하여 2018년 음식숙박업의 사업체 수는 2만 44개이고 종사자 수는 6만 1476명으로 광주광역시의 사업체 수 전체인 11만 9 617개의 16.76%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종사자 수 61만 6265명 중 9.96%를 차지하고 있다. 구별로 보면 동구는 사업체 수 2,771개, 종사자 수 8,473명, 서구는 사업체 수 4,478개, 종사자 수 1만 5633명, 남구는 사업체 수 2,199개, 종사자 수 6,139명, 북구는 사업체 수 5,500개, 종사자 수 1만 5452명, 광산구는 사업체 수 5,096개, 종사자 수 1만 5779명이다. 광산구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