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462
한자 商業
영어공식명칭 Commerc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장섭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상품을 사고 팔아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재화를 전환시키며 이익을 얻는 업종.

[개설]

광주광역시의 상업은 생산과 고용의 측면에서 볼 때 비교적 경제적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측면이 있다.

[경향]

광주광역시의 경제가 도소매업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이다. 경제가 어느 정도 고도 성장을 이룩하여 생산과 소비 부문의 경제 규모가 급격히 증대하자 이 두 부문의 원활한 경제 흐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고, 제1차 석유 파동 이후 수출 환경이 악화되어 내수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등 도소매업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도소매업에 대한 법제정적 차원에서의 지원은 1980년대부터이다. 1980년에 「유통 근대화촉진법」이 제정, 공포되고 '유통 근대화 5개년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1986년 12월에는 기존의 「시장법」을 폐지하고 「도소매진흥법」을 새로이 제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1988년 광주광역시의 사업체 수는 총 2만 6442개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 산업의 총 사업체 수 4만 4607개의 59%에 해당하는 높은 비중에 해당한다. 또한 1986년의 2만 3931개 업체와 비교하면 2년간 2,500개 업체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광주광역시의 사업체 수는 총 11만 9617개, 종사자 수는 61만 6265명[도소매업 3만 1616개, 종사자 9만 3051명, 음식숙박업 2만 44개, 종사자 6만 1476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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