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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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烈祠遺墟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산 17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893년 - 경열사유허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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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79년 - 경열사유허비 이전 |
현 소재지 | 경열사유허비 -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산 176 |
원소재지 | 경열사 옛터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
성격 | 유허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정지|유사|고중영|전상의|고경조|정충신|유평|유성익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72㎝[높이]|65㎝[폭]|23㎝[두께] |
소유자 | 광주광역시 |
관리자 | 경열사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경열사 경내에 있는 유허비.
[개설]
정지(鄭地)를 배향한 경열사(景烈祠)의 유허비다. 정지는 고려 후기 문하평리(門下評理), 양광전라경상도도절제체찰사(楊廣全羅慶尙道都節制體察使) 등을 역임한 무신으로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다. 조선시대에 정지를 배향하였는데, 뒤에 7인을 추배(追配)하면서 팔현사(八賢祠)로도 불렀다. 추배된 7인은 유사(柳泗), 고중영(高仲英), 전상의(全尙毅), 고경조(高敬祖), 정충신(鄭忠信), 유평(柳坪), 유성익(柳聖翊)이다.
[건립 경위]
1893년(고종 30) 전라도 광주 지역 선비 유홍근, 고제현, 정순교, 전도병 등의 요청으로 기우만(奇宇萬)이 비명을 지어,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경열사 옛터에 세웠다. 1979년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에 경열사가 건립되면서 이건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경열사 경내에 있다.
[형태]
2단의 받침이 있는 장방형 좌대 위에 비몸울 세우고 한옥 지붕형의 비머리를 얹었다.
[금석문]
앞면에 큰 글자로 '경열사유허비(景烈祠遺墟碑)'라 새겼고, 비문은 한문체이다. 정지의 사우(祠宇)로 창건하였고, 그 외 7인을 추배하여 팔현사로도 불렀다는 것, 그리고 7인의 행적을 간략히 소개하고 명(銘)을 지었다.
[의의와 평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선현 8인의 위배를 모신 경열사가 헐리자 옛터에 세운 유허비로, 조선시대 제도사와 추숭활동에 대해 알 수 있어 역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