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후진을 양성하여 구미 지역의 전통 예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2월 26일 발기인대회에 이어 같은 해 6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2001년 7월 19일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정식 인준 받았다.

[활동사항]

다양한 국악공연과 국악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금오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제5회 한여름밤의 국악산책을 개최하였다. 발갱이들 소리, 구미농악단, 말뚝이, 가락젓대 등의 초청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구미국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2008년 11월 7일에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구미국악제를 개최하였다. 국악관현악, 부채산조,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태평무, 가야금병창과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한 연희축제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공연장을 찾은 천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황]

창립 당시 기악, 타악, 무용, 판소리 등 4개 분과 46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2011년 현재 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