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설립목적]

합창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방 문화예술을 창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2월에 비전공 성악자들로 구성된 구미시립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이후 2000년에 단원이 전문성악가로 교체되고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1990년부터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수시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1989년 구미시립합창단 창단공연에 이어 2000년에는 서울국립극장에서 특별공연, 2003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기념 초청공연을 가졌다. 2004년에는 신년음악회, 인동3·1운동독립만세운동 초청연주회, TBC대구방송 오늘이 좋다 초청연주회, 도민체전 2연패 축하기념 작은음악회, 송년의 밤 연주회를 가졌다.

2005년에는 제주도 제5회 탐라전국합창축제 초청공연, 대국국제오페라축제, 구미아트페스티벌, 서울 예술의전당 한국합창대제전, 포항MBC 주최 전국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에는 서울 서칭페스티벌 초청연주회, 제6회 탐라전국합창축제 초청연주회, 토요문화마당 초청연주회, 송년페스티벌연주회 등을 가졌다. 2007년에는 서울 서칭페스티벌 초청연주, 창작오페라 「불의 혼」 서울국립극장 공연, 제41회 정기연주회 등을 가졌다. 2015년에는 5월과 10월에 제56회, 제57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현황]

현재 구미시립합창단은 지휘자, 단무장, 반주자, 트레이너, 단원 등 총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는 윤동찬, 단무장은 정세원이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 전용연습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