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설립목적]

소년소녀의 합창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방 문화예술을 창달하려는 목적으로 1990년 7월 10일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1990년 7월 10일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1991년에는 일본 하마다시 초청공연, 1993년에는 한국합창제, 1996년에는 러시아 또폴욕합창단초청 합동연주회, 1996년에는 제주그린합창제, 1997년에는 제2회 광주비엔날레 초청연주회와 구미교사음악회 특별연주회, 1998년에는 순천시립소년합창단 교류공연, 1999년에는 중국 심양시 방문 연주회, 중국 심양시 청소년궁합창단 초청연주회, 대구 레이디스 싱어즈 발표회 등에 참가하였다.

2000년에는 서울국립극장 특별연주회, 2001년에는 송년연주회, 2003년에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제9회 경북음악제 초청연주회, 구미합창제, 경북합창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2004년에는 TBC 열린아침 오늘이 좋다 초청연주회,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음악회, 도립국악단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2005년에는 어린이날 기념 초청연주회, 수출300억불달성기념 축하공연 등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2008년 11월 22일 제40회 정기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제40회 정기연주회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맑고 고운 소리로 부르는 한국동요와 외국명곡 외에도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연주 및 구미청소년현악합주단과 군포시립소년소녀 챔버오케스트라의 현악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로 꾸며졌다. 2015년 10월 제51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었다.

[현황]

현재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단무장, 안무자, 반주자, 트레이너, 단원 등 총 7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학생 6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